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텔 델루나/등장인물 (문단 편집) == 특별 출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649AE1YN9ZI)]}}} || || {{{#fff '''호텔델루나를 빛낸 특별출연 모음'''}}} || * '''구현모''' ([[오지호]] 扮) 1화에서 구찬성의 아버지로, 사기꾼에 철부지 아버지이지만 아들 구찬성에게는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아들 생일인데 '''짜장면'''을 못 사준다며 안타까워 했다. 홍자매와의 전작인 [[환상의 커플(2006)|환상의 커플]]이 연상되는 대목.] 찬성을 위한 생일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절도를 하다 사고를 당해 호텔 델루나로 흘러들게 된다. 장만월에게 들켜서 사망할 위기였으나, 만월의 제안으로 20년 후 아들을 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다시 살아나게 된다. 처음에는 그 기억이 꿈이라고 생각했으나, 입금된 양육비를 보고 계약을 무르기 위해 호텔 델루나를 찾으려하나 실패한다. 결국 찬성을 해외로 보내고 20년동안 절대로 한국에 돌아오지 말라고 신신당부하고 사망한다. 16화에서 1300년전, 어린 만월이 쓰러져 있을 때 전생의 구찬성과 함께 지나가다 만났다. 자신은 남겨진 마차에나 관심을 가지며 어린 아이에게 신경을 쓰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구찬성이 만월을 돕는 걸 방해하지도 않았다. 12화에서 장만월이 구찬성을 치료하면서 말하길 어렸을 적에 죽을 뻔했으나 지나가던 상인들의 도움으로 살아났고 그 후 연우 어머니가 맡아주셨다고 한다. 마지막화에서 밝혀지길 그 상인들이 전생의 구현모와 구찬성인 듯하다.[* 전생에서도 부자지간이였던걸 보면 인연의 끈으로 이어져 있는걸로 보인다.] ---- * '''총 지배인 후보 1순위''' ([[이준기]] 扮) 구찬성과 함께 델루나 총지배인으로 거론된 1순위 후보. 이 인간이 희한한게, 귀안을 틔워줬더니 [[엑소시스트|구마사제]]가 되었다. 호텔은 안중에도 없고 악귀 퇴치에만 열을 올리는데다, 자신이 지금 쫓고 있는 놈을 잡기 전까지는 절대로 호텔에 가지 않겠다 선언하였다. 귀안을 떠서 귀신이 보여도 무서워하기는 커녕. 오히려 일부러 무서운 귀신을 찾으러 다니는 개또라이라서 장만월도 귀신보다 더 무서운 새끼라고 학을 떼면서 스카웃을 포기해버렸다. 참고로 이 때 이 사람이 쫓던 악령의 이름이 '''[[손 the guest|박일도]](??!)'''라고 한다. 직원들은 퇴마하면 다시 오지 않겠냐고 했지만 장만월이 직접 더럽게 센 악귀라 절대 퇴마 못한다고 장담했다. 장만월은 귀신 보게 만들었더니 이상한 놈이나 잡으러 갔다고 상당히 괘씸하게 여기고 있다. 아이유와 홍자매의 친분으로 출연했다. ---- * '''총 지배인 후보 2순위''' ([[이시언]] 扮) 전투기 조종사이며 미국에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장만월이 스카우트하러 미국까지 직접 갔으나 '''뭔가를 타고 떠났다'''고 한다. 근데 타고 갔다는 게 '''[[NASA|우주선.]]''' 즉 귀신을 보기 싫어서, 우주인 귀신 말고는 아예 귀신을 볼 일이 없는 우주로 도망간 것이다. 우주인 되는게 쉬운게 아닌데 그 집념으로 NASA 심우주 프로젝트 참가자격까지 따낸, 어떤 면에서는 굉장한 근성가이. [[우주유영|우주복을 입고 우주선 밖에서 우주 정거장을 수리]]하고 있는 그에게 만월이 우주복을 입고 다가가 입모양으로 가자고 말하지만 싫다고 대답하는 실랑이를 반복하다 무려 만월을 영화 300처럼 발로 밀어차서 지구로 날려버리고 손을 흔든다. 우주를 배경으로 지구로 나가떨어지는 장만월이 압권이다.[* 그런데, 잠시 지나가는 장면이긴 했지만, 장만월이 우주여행까지 할 수 있는 위치라면 대한민국 국민 치고 모르는 이가 없었을 것일 텐데, 발로 차서 우주로 쫓아보냈다면 두고두고 이야깃거리가 되었을 만한 스토리이다.] 여담으로 우주정거장이 처음 나타나는 장면에서의 위치가 [[달]] 근처이다. 당연하지만 이 우주 장면을 찍을 때는 [[https://youtu.be/vw70oDUX1pw?t=190|와이어 장치와 CG로 처리했다.]] 사실 없어보여도 [[그래비티(영화)|그래비티]]나 [[인터스텔라]]같은 자본력 만땅 할리우드 영화들도 자주 사용하는 방식. ---- * '''김준현''' ([[김준현]] 扮) 장만월이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먹고 죽은 녀석들]]에 출연하는 김준현의 팬임을 계속 언급되다가 6화에 결국 직접 출연한다. 지나가는 김준현을 목격한 찬성은 그의 싸인과 인증 사진을 받아 해변가에서 쉬고있던 장만월에게 전해준다. 마지막화에서 장만월이 김준현이 다녀간 맛집에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여기에 김준현 본인이 좋아요를 눌렀다.[* 실제 김준현 본인은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다'''.] 이를 확인한 장만월은 더이상 여한이 없다고 말할 정도. 실제 출연은 6화 뿐이지만, 작중에서 장만월의 입을 통해 이름이 마지막화까지 계속 언급되며 식당에 붙어있는 포스터로는 거의 매회차 출연하였다. ---- * '''경아''' ([[박진주]] 扮) 8화에 등장한 귀신. 말투가 후시녹음 시절 특유의 고전영화 목소리인데 이를 살리기 위함인지 화면에 보여지는 연기는 배우 [[박진주]]가 하였지만[* 현장에서는 합을 맞추기 위함인지 배우가 직접 목소리를 내며 연기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RbegxI_JhKo|#]]] 목소리는 성우 [[문남숙]]이 연기하였다[* 후시 녹음 치곤 싱크로율은 매우 괜찮은 편이지만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를 전부 하는 전문 성우인지라 진짜 배우들의 일상 연기에 비해선 약간 과장됐다는 이질적인 느낌이 조금 들지만 성우 문남숙의 연기력이 워낙 훌륭해서 거슬리지는 않으며 의외로 후시 녹음인걸 몰랐다는 시청자들도 상당수 있을 정도.][* 해당 회차는 크레딧이 통으로 생략되고 방송이 끝나버려 한동안 이에 대해 알수없었으나 성우 본인이 본인의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https://blog.naver.com/fukikaka/221612026457|#]]]. 구찬성은 민이라고 부르고 장만월에게는 숙희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 정체는 귀신이 아닌 이복희라는 할머니의 사념체라고 한다. 자신이 만들어 낸 경아가 살아 움직이면서 아들 내외를 떨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게 된 복희는 아들을 위해 경아의 흔적이 남은 물건들을 태워 버렸고, 그와 함께 사념체도 사라졌다.[* 그리고 이 사념체의 존재로 말미암아 장만월은 마고신이나 사신에게 처벌 받지 않고 '살아있는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방법'을 떠올리게 된다.] ---- * '''유오''' ([[이이경]] 扮) 사망한 방태우 대신 드라마 '중전이 된 여자'의 임금 '이현' 역할을 맡은 배우. 인기는 많으나 심한 발연기때문에 크게 혹평받고 있었고 본인도 그것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하차 할 궁리하고 있다. 그러던 중 만월이 중전 역 배우와 같은 분장을 하고 꾀어낸 동안에 선임 배우에게 빙의를 당하게 되었다. 스스로 출연료를 받을 자격이 없다 생각했는지 드라마가 지속되는 동안 빙의해서 연기한 회차에 받게 될 자신의 몫의 출연료를 만월에게 주는 식으로 계약이 성사되었다. ---- * '''중전''' ([[표예진]] 扮) 드라마 '중전이 된 여자'에서 중전 역할을 맡은 배우이다. 방태우의 한을 풀어주기위해 드라마 촬영장에 온 장만월을 밥차언니로 착각하여 피자 배달을 시켰는데, "게 섯거라. 얘 이건 배달차가 아니야 먹고 싶으면 직접 와서 가져다 먹어"라고 장만월의 쓴소리를 듣고 돌아간다.[* 사실 착각이 아니라 장만월이 밥차스태프로 된 신분증을 목에 차고 있었다.] 이후 방태우가 빙의되어 열연을 펼친 유오에게 연기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말한다. ---- * '''[ruby(대동정신, ruby=大洞井神)]''' ([[남다름]] 扮) [[파일:대동정신.png|width=250]] 장만월이 이사간 지역의 가장 큰 우물을 지키는 용왕신으로, 그 싸가지없는 장만월 조차도 앞에서 이 신 앞에서는 예의를 차릴 정도로 위세가 높다.[* 원래 사해 바다와 비, 구름을 관장하던 용왕신은 무속으로 스며들면서 수신(水神)으로서의 위격이 커진 탓에 우물까지 관장하게 된 것이다.] 막걸리에 취한 뒤 새로 옮긴 호텔 뒤의 숲을 거닐던 장만월[* 보람 막걸리 공장에서 막걸리 몇 병을 훔쳐갔다. 그래도 5만원짜리 지폐를 두고 간 것을 보면 값은 치른 셈.]의 정체를 바로 알아채기도 하였다. 구찬성이 돌아갈려던 찰나 문앞에 등장해 들어가도 되냐고 묻고 구찬성은 그냥 호텔을 방문한 귀신인 것으로만 여기고 입장을 허락해 준 덕분에 호텔 델루나에 대홍수를 일으킨다.[* 평범한 귀신 같으면 장만월이 마음대로 쫓아냈겠지만 대동정신은 약해졌다 해도 신령인데다가 어쨋든 구찬성의 허락으로 인해 '''호텔에 정식적으로 초대받은 손님'''이란 입장이기 까지해서 장만월로서는 쫓아낼 명분이 없었다.][* 가신신앙에서 대문은 문왕신(門王神) 녹두생이가 지키는 영역이기 때문에 귀신, 저승사자 등 외부의 존재들은 함부로 들어올 수 없었다. 제사나 굿을 할 때 문을 활짝 열어놓는 것도 귀신이나 신령한 존재가 드나들게 하기 위함이다. 즉, 호텔에 출입할 수 있는 구찬성이 호텔의 문을 열어 대동정신을 받아들인 건 빼도박도 못할 출입에 대한 허락 내지는 초대가 되기 때문에 신적인 존재인 대동정신이 호텔 안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대동정신이 들어오라는 구찬성의 말에 한번 더 들어가도 되냐고 물은 것 역시 확인하기 위해서로 보인다. 또한 호텔 델루나는 마고 신의 영역이기 때문에 다른 신이 허락없이 들어올 수 없다고 한다.] 이후 객실장을 통해 구찬성만을 자신의 방으로 초대하는데[* 이 때 직원들은 물론이고 장만월도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장만월의 입을 통해 '옛날엔 심사가 뒤틀린 신을 달래기 위해 [[인신공양|인간을 제물로 바쳤던 적]]도 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대표적으로 우리도 잘 아는 [[심청전]]이라는 사례가 있다. 그런데 신령이라는 존재가 '살아있는 인간', 즉 구찬성을 콕찝어 부른 것이다. 대동정신의 의도를 알 수 없었던 장만월은 이 마을 사람들 때문에 화가 났을테니 몇명 잡아다가 들여보내 싹싹 빌게하자고 했지만 구찬성이 말렸다.]구찬성에게 밝힌 사정에 따르면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에게 자주 오지 않고 심지어 우물뚜껑까지 닫아버린 인간들로 인해 신력이 낮아져 소멸할 위기에 처하자 '''죽긴 싫고 약간 약간이라도 날 아쉬워 할 때 떠나자'''란 생각으로 감성적인 채 델루나로 찾아온 것이라 한다.[* 이때 회상을 보면 처음엔 직접 두레박으로 물을 퍼다 나르다가 어느날 마지막으로 제사를 지낸 막걸리 공장 사람들이 이후엔 우물 뚜껑을 닫은 뒤 찾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가신신앙에 의하면 집이나 마을의 우물은 1년에 한 번 유두일(流頭日, 음력 6월 보름날)이나 칠월칠석날 아침에 용왕제를 지냈는데 이 용왕제 전에 묵은 우물물을 모두 퍼낸 뒤 불순물을 치우고 금줄을 새로 치는 등 사실상 대청소를 하는 작업이 존재했다. 사람들이 어느 시점부터 신에게 감사를 드리는 의례적인 행사를 멈춘 것이다.][* 다만 제사는 둘째치고 본인 입장에선 두레박으로 직접 물을 떠가는게 아니라 파이프로 물을 빼간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거나 이해해도 감성으로는 납득하지 못한 것도 있어 보인다.] 다만 델루나의 방에 숨어버린 이후 이성을 찾았는지 자기가 델루나에 민폐를 끼친 것도 알고 구찬성이 자신에게 잘 해준 것도 있기에 구찬성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준 보답으로 그가 제일 두려워하고 있는 것[* 장만월이 악귀인 상태에서 폭주하다 소멸당하는 것.]에 대해 직접 보여주고 구찬성의 소개로 왕회장의 저택에 있는 샘에 머무르게 된다.[* 장만월의 말에 의하면 대동정신이 떠난 이후 막걸리 맛이 변했다는 모양.] 이후 마고신이 준 귀안을 없애는 매우 매우 귀한 약을 구찬성이 샘에 버리고 만월에게 한참 말하는 중에 갑자기 약을 갖고 나타난다. 친절하지만 눈치는 없는 듯.[* 연못 속에 사는 산신령이 원래 하는 일이다.] 구찬성에게 네 두려움을 치유해줄 약이 아니냐며 먹고 편안해지라고 한다.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도망쳐서 평안을 얻은 자의 충고이니 약을 먹으라고 한다. ---- * '''정지은''' ([[설리(1994)|최진리]] 扮)[* 호텔 델루나가 그녀의 [[유작]]이 되었다.] 10회에서 등장한 왕 회장의 손녀. 25살로[* 2019년 호텔델루나가 방영할때 최진리의 나이도 25살로 똑같다. 구찬성역의 여진구와는 3살차이로 연상] 왕 회장이 사망할때 유학하던중이라 임종을 지키지 못해 후회했다고한다. 산체스의 요트클럽 회원이기도 하며 구찬성을 손녀사위로 삼고 싶어한 왕 회장이 직접 꿈에까지 나타나 구찬성과 이어주었다.[* 호텔 델루나의 특별 서비스 중 하나인 몽상 통화를 통해 손녀에게 전화하는 형식으로 현몽해서 구찬성과 만나보라 말해줬다.] 할아버지의 말을 듣고 구찬성과 카페에서 처음 만날땐 부끄러워하며 물을 마실때 실수로 컵을 떨어뜨리는 실수까지 하지만 찬성의 친절한 모습을 보고 바로 식사하자고 말했고 이내 자주 만나면서 마음에 들었는지 호감을 표하지만[* 도서관에서 친하게 지낸 아주머니와 만나고 이내 네가 만나는 사람이냐며 묻자 그랬으면 했는데...라고 말한걸 보면 확실히 구찬성을 좋아하게 된것으로 보인다.] 찬성은 그녀에게 [[장만월|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말하며 사실상 거절한다. ---- * '''황문숙''' ([[황영희]] 扮) 11회에서 등장한 국제기구 총장 후보인이자 호텔 델루나의 97번째 총 지배인. 수완이 뛰어나 과거 80년대 [[3저 호황]] 시기에 약 8년(1981~1988) 동안 상당한 재산을 축적해 만월이 흡족해 했다. 1화에서 장만월과 노준석의 대화에서 장만월이 전 지배인은 돈 문제로 골치 아프지 않았다고 한탄하는 말이 있는데 노준석 지배인이 델루나에서 30년을 일했고, 황문숙 지배인이 30년 전에 델루나에서 떠났으니 그 전 지배인이 바로 그녀를 말한 것이 된다. 하지만 큰 일을 할 인물이라면서 마고신이 그녀에게 귀안을 닫는 약을 만월 몰래 먹이는 바람에 인간세계로 놓아 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나중에 구찬성을 통해 장만월을 찾아가 이번에 월식이 길게 가니 이제 결혼하는 자신의 딸부부가 호텔 델루나에 묵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이유는 1981년 비오는 어느 월식날, 통금시간에 걸린 신혼부부가 우연히 델루나에 들르게 되자 안타깝게 여겨 장만월의 허락을 구해 첫날밤을 묵게 해준다. 그런데 그때 잉태되어 낳은 아들이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축구 천재'''[* 어떤 인물인지 직접 언급하진 않고 귓속말로만 말한다. 시청자들 중에선 1981년생인 [[박지성]]을 추측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박지성은 1981년 3월 30일생이어서 날짜가 맞지 않다. 그냥 작가가 가상으로 만든 설정으로 여기는게 낫다.]가 되었고, 자신의 딸과 결혼하게 되어 그 부부와 재회해 서로 놀랬다고 한다. 그래서 델루나에서 신혼밤을 보내게 하여 다시금 신비로운 힘을 받게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만월에게 구찬성이 마지막 손님을 보내고 델루나 지배인을 그만 두면 그를 받아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마지막 손님이란 바로 장만월이다. 마지막화에서 델루나 페업 후 구찬성이 뉴욕으로 출국할 준비 중이었던 걸 보면 황문숙이 총장에 당선되고 구찬성은 그 밑에서 일하게 된 걸지도 모른다.] ---- * '''베로니카''' ([[서은수(배우)|서은수]] 扮) 산체스의 연인으로 해외파로 보인다.[* 이후 산체스가 이탈리아로 갔다고 하는걸 보면 이탈리아 출신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그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가려다가 [[상하이시|상해]]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즉사했다.[* 산체스와의 영상통화를 통해서 현재 "구찬성이 일하고 있는 호텔을 제외하고 전세계 어느 호텔 중 안 가본 곳이 없다"고 말하면서 기회가 되면 '''"구찬성이 일하고 있는 호텔에도 꼭 가보고 싶다"'''라는 말을 했는데, 현재 구찬성이 일하고 있는 곳이 죽은 이들이 묵었다 갈 수 있는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있는 곳이라는 걸 생각하면 결국 베로니카의 죽음에 대한 복선이었던 것. ] 결국 죽은 장소에서 영혼이 되어 멀리 떨어진 애인이 있는 곳으로 왔다.[* 정황상 자신의 갑작스런 죽음에 산체스가 [[자살|극단적인 선택]]을 할까봐 걱정한 것이 그녀의 미련이었던 듯 하다.] 결국 그녀의 혼령을 알아본 구찬성이 산체스에게 호텔 델루나로 안내했고[* 작중 설정에 월식 시간대에는 호텔과 이승의 경계가 희미해져서 인간 손님도 올 수 있고 호텔 안에서는 귀안이 닫혀있는 인간이 귀신을 볼 수 있다고 했다. 베로니카가 죽은 날이 개기월식이 일어나는 날이었던데다가 밤이었기 때문에 구찬성이 산체스에게 호텔 델루나로 가자고 설득했다.] 스카이 라운지에서 그와 마지막 만남을 가진 뒤 이별한다. 이후 등장은 없었으나 산체스가 베로니카의 이름으로 온 해외전화 덕에 악령이 된 설지원에게 죽을 뻔한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 * '''한의원 원장''' ([[이승준(배우)|이승준]] 扮) 명의사로 소문난 사람이지만 어쩐지 환자들을 다룰 때 돈을 밝히는 태도를 보인다. 사실 그는 어떻게든 돈을 벌어서 남들의 손금에 있는 생명선을 사는 기괴한 짓을 하고 있었는데 이는 다름 아닌 죽어가는 아들의 수명을 늘리기 위한 짓이었다. 처음에는 그저 미신이라도 믿어보겠다는 뜻으로 아들에게 생명선을 이식해 본 거였지만 정말로 기적같이 아들이 되살아나자 이 방법을 계속해서 쓴 것이었다. 그러나 사실 이는 남의 생명선을 쓰는 게 아닌 자신과 아내의 수명을 아들에게 나눠주는 행위였고 이대로 가다가는 온 가족이 다 죽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사신은 이를 말리기 위해 장만월에게 아들의 영혼을 거둬 오길 의뢰한다.[* 원장 본인은 차라리 아들을 위해 모든 걸 내주겠다고 했지만 잘 생각해보면 설령 부부가 자기 목숨을 다 바쳤다고 해도 애초에 아들의 수명은 그렇게 많이 늘지 않았기 때문에 부부가 죽으면 아들도 어차피 오래 살지 못할 운명이었다. 오죽하면 사신이 아이를 그대로 두었다간 한 명만 가면 될 것을 세사람 전부 데려가야하는 일이 벌어진다고 언급했을 정도.] 실제로 아직 젊어야 할 부부의 생김새가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는 자신들의 수명을 아들에게 나눠준 여파였다. ---- * '''한의원 원장 부인''' ([[소희정]] 扮) 남편과 함께 어떻게든 아들을 살리기 위해 온갖 노력을 했던 것으로 보였지만 자신들의 행위가 가족의 죽음으로 이어질 것을 모른 채 아들이 눈 앞에서 죽는 슬픔을 껴안아야만 했다. ---- * '''호텔 블루문 사장''' ([[김수현(배우)|김수현]] 扮) >'''[[후속작 떡밥|달이 떴군요. 영업 시작합시다.]]''' 호텔 델루나 폐업 후 새로 개장한 '[ruby(호텔 블루문, ruby=HOTEL BLUE MOON)]'의 사장. 마지막화의 에필로그에서 첫째 마고신이 둘째~다섯째를 불러 새롭게 호텔 사장을 들였다고 말하며 다음 장면에서 등장한다.[* 방태우가 진짜 왕인 줄 알았을 때 장만월은 왕을 말한다는 게 드라마 배역과 배우를 말하면서 "[[이훤]]은 김수현"이라고 말했으니 이 드라마 세계에서도 배우 김수현은 따로 존재한다.] 출연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95526622616184&mediaCodeNo=258|높아졌다고 한다]]. 이에 대해 [[홍자매]]는 [[http://star.hankookilbo.com/News/Read/201909031113042145|"현재로서는 시즌2 계획이 있는 건 아니에요"]]라고 입장을 밝혔고, [[tvN]]에서도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25046622616184&mediaCodeNo=258|"시즌 2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 * '''장만월의 매니저''' ([[김민교]] 扮) 장만월의 매니저. 카메오에서 출연 한다. ---- * '''구찬성의 매니저''' ([[권혁수(배우)|권혁수]] 扮) 구찬성의 매니저. 카메오에서 출연 한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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